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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TRI 개발 맞춤방송기술, 세계 표준 채택
작성자 Admin 등록일 2005-05-30 조회수 1460
국내에서 개발된 맞춤형 방송기술이 세계표준인 TV 애니타임(Anytime) 핵심기술 표준으로 채택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은 30일 디지털방송연구단의 맞춤형 방송기술이 세계표준인 TV 애니타임 핵심 기술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세계 표준으로 채택된 '패키지 기반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기술'은 디지털TV의 양방향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시청자들은 안방에서 축구 등 스포츠경기를 볼 때 자신이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본방송은 골대 정면에서 찍은 장면이 나오고 있지만 시청자가 원하면 골대 뒤에서 촬영한 장면을 볼 수 있는 것. 또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화면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아울러 교육프로그램 시청시에도 수준별 학습이 가능케 되는 등 시청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TV 뿐만 아니라 휴대폰, PDA등과 같은 다양한 단말기의 성능에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기호에 적합한 콘텐츠만을 수신할 수도 있다.

ETRI는 세부 기술에 대해 10건의 기술 기고와 1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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